국민취업지원제도/국비지원학원 마지막 후기 (장점, 단점, 추천,비추천 ...)
- 각종 후기
-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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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취업제도를 이용했고 국비지원을 다녔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취업제도와 국비지원학원에 대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수강후기 등 주관적인 의견을 적고자 합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된 글이니 혹시라도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현재 개발자로서 취업을 했기 때문에 국비지원학원은 개발자 과정을 기준으로 작성하겠습니다.)
목 차
1 ) 국민취업지원제도
2 ) 국비지원학원
3 ) 결론
4 ) 후기
1. 국민취업 지원제도
국민취업지원제도?
: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및 저소득층에게는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해주는 제도.
취업지원 종류 (기관마다 약간 다를 수 있음)
- 직업선호도 검사(예: 워크넷 검사)
- 취업 상담 (진로에 관련된 각종 고민거리.. 2주 ~ 3주 1회)
- 이력서 관리 (작성 방법에 관하여)
- 모의 면접
- 취업 알선
- 구직촉진수당 지원(1유형 한함 : 월 50*6개월 + 부양가족*1인당 10만원 월 최대40만원)
장점
-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됨.
- 구직촉진수당 지원 (약 300만원)
- 취업 후에도 몇 개월간 케어기간을 가짐.(회사관련 제도 및 사회 초년생을 위한 팁 제공)
단점
- 대부분의 상담사분들은 친절함. but 다 그런사람만 있는건 아님. (전 잘 만난 것 같아요)
- 저소득층 소득지원을 받아도 남는 시간에 알바하는건 불가함.(단, 월 120만원 이하? 소득은 가능)
- 구직촉진수당 지급 주기중 발생한 소득은 신고를 해야함. (귀찮음)
- 약 6개월의 기간 중 약 1~2개월 후 진로를 결정했든 안했든 취업활동을 무조건 해야함.
- 예 : 월 2회 이력서 지원 , 국비지원학원 수강(학원 수강시 월 2회 이력서 지원 x)
- 국가가 시행하는 제도이다 보니 구직사이트는 "워크넷"에 맞춰져 있어 사람인/리크루트 구직사이트도 이용가능하지만 이력서 지원 인증시 불편함.
이런분들은 추천합니다
- 돈을 버느라 취업할 기회가 없으셨던 분
- 국비지원학원을 다닐 예정이신분
- 내 스스로 이력서 넣기 힘드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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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업훈련포털 HRD-Net (국비지원학원)
직업훈련포털 사이트
국민내일배움카드
: 취업준비생 / 이직 희망자 / 회사원 / 은퇴한 중장년 등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국가적 지원을 받으며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제도
국비지원학원 장점
- 훈련에 필요한 자비부담금이 (적다/없다)
- 적절한 커리큘럼을 갖췄다. (아무런 계획이 없는 사람에게는 추천)
- 취업 준비 및 취업 알선을 도와준다.
-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가 잘 되어있다.
국비지원학원 단점
- 강사마다 수업의 질이 천차만별이다. (고를 수 있지만 그 강사가 하는 강좌가 자신이 원하는 기간이 아닐 확률이 큼)
- 모든 사람의 공부 속도에 맞추다보니 수업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 짧은 기간동안 막대한 양을 배우다보니 기간 안에 커리큘럼을 마치려고 자세하게 배워야할 것들을 빠르게 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음.
-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있다. (잠자는 사람, 게임하는 사람, 잘하는 사람 등등)
- 학원 입장에서 실적이 남아야 하기 때문에 기간 안에 취업시키도록 부추길 수 있음.
-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받고 있는 사람은 남는시간에 부수입원으로 알바하는 것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이런 분들은 추천합니다.
- 해당 수강에 대한 지식이 0에 가깝고 기초부터 쌓고 싶은 분
- (어느 곳이든) 빠르게 취업을 하고 싶으신 분
- 주변 환경에 영향을 잘 받지 않으신 분 (= 집중력 좋으신분)
이런분들은 말리고 싶어요
- 어느정도 혼자 공부하였고 나만의 공부 습관을 가지고 계신 분 (하루 3시간 개발공부 등등)
- 수업 후 빈 시간동안 목표를 가지고 혼자 자습이 가능하신 분 (도중에 노는사람 많이 봄..)
- 넉넉한 취업기간을 가지고 취업활동 하고 싶으신 분
- 학원다니면서 알바도 병행하려고 생각하시는 분 (둘 중 하나는 포기하시는게..)
이거는 말하고 싶어요 (학원을 다니려는 분들에게)
- 선생님들은 많은 경력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학원에 대한 커리큘럼에 불만을 가지고 계셔도 선생님 신분이다 보니 따를 수 밖에 없어요.
- 제 선생님 같은 경우 커리큘럼에 관계없이 틈틈이 본인의 팁을 알려주간 개인 공부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셨습니다.
- (소심하셔도 남은 시간동안 질문을 많이 하시는 것이 본인에게 많이 남는 다는 것!!)
결론
- "국비지원학원"을 다닐 예정이라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서 다니는 걸 "추천"
- 본인이 취업하겠다는 의지가 강한게 아니라면 학원은 "비추"
- 이력서에 적을게 없고 뭘 해야될지 모른다면 학원 다니는거 "추천"
후기
- 개발자 커리큘럼으로 보고 갔으나 퍼블리셔 쪽 위주로 가르쳐서 별로였다.
- 주변 환경 영향이 좀 컸다..(자기변명)
- 강사님에게 많이 물어보질 않아서 아쉬운 감이 많았다.
지금까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해보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고 뭐든지 선택은 본인의 몫 이라는거 아시죠? 글 작성하는게 서투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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