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에 이어서 8화도 소덕동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스토리가 끊어지는걸 싫어해서 7화 8화 한번에 몰아서 봤습니다. 7화에 이어 판사들이 현장검증을 하기 위해 소덕동으로 찾아왔는데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안타깝게도 날씨가 따라주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은 이번 사건의 중요한 해결마리입니다.) 판사들과 변호사들은 일제히 소덕동 주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에 대해 의견을 물어보려고 마을을 돌아다니는데요. 대사에서 볼 수 있듯이 태산과 공사 주최측인 경해도가 이미 한발 나서서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많이 올려줄테니 도로 공사하는 것을 찬성하라고 이미 세뇌 시켜놨습니다. 한바다와 이장님은 같이 반대하던 사람들이 돈에 현혹되어 찬성을 하자 당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급한 이장님은 소덕동의 명물인 팽나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