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해방해주기 위해 납치까지 하며 애들하고 노는 독특한 청년에 대한 이번화 -피리부는 사나이- 편 인기가 식을 시기일 때 마저 챙겨보는 나 자신.. 돌이킬 수 없기에 16화까지 달려봅니다.. 사진 속 서있는 청년이 이번화 주인공 "방구뽕" 씨입니다. 방구뽕 이란 청년은 저기 타있는 학원버스의 원장 아들로서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가지고 있던 이름을 버리면서 까지 개명을 하였습니다. 방구뽕 씨는 본래있던 학원 운전기사를 커피에 수면제에 타서 다른곳에 보내고 아이들에게 놀자면서 버스를 훔치고 산에가서 놀게 됩니다. (학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은 오랜만에 놀 생각에 신나합니다.) 방구뽕 씨는 역시나 답게 아이들 학부모들의 신고로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번 화 내내 방구뽕씨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