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악의 경제적 재앙 맞이.. 보리스 존슨의 후임자의 대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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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참여하기 위해 깃발을 들고 기다리고 있는 시민

현재 영국 전역에서 정부의 도움 없이는 올해를 넘기기 힘들다며 정부에게 경고하고 있다.

영국은 몇 달 째 솟구치는 에너지 요금으로 경기침체와 대표직 공백을 견뎌왔다.

 

보리스 존슨의 7월 퇴임 선언 후 성장 전망이 약해졌고, 식품과 연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연간 10%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치솟는 생계비로 이곳저곳에서 파업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영국의 파운드화는 2년여만에 미국 달러 대비 최저치를 기록하게 된다. 

 

영국의 중소기업연합회는 현재 이 상황을 한번의 타격이라고 표현했고. 영국 은행은 10%~13%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있고, 시티그룹은 2023년 초 18%의 물가상승률을 예상하고 있다.

 

보리스 존슨의 뒤를 이을 경쟁자들은 지도자가 되는 즉시 현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가장 먼저 에너지 비용에 관한 문제인데, 경쟁자들 중 시민들을 안심시키며 상황을 타개할 발언 을 하는 쪽이 유리한 위치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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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봉쇄 이후 이어진 소비 행렬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영국은행은 경기 침체가 몇 달 안으로 빠질 것임을 경고 했다. 

 

개인 뿐만아닌 코로나로 인해 버티고 있던 자영업자들이나 기업들, 그 이후 들어온 신생기업 들은 솟구치는 에너지 비용으로 하루하루 버티기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다. 에너지 비용이 33000 달러였다면 비용이 오른 직후는38000달러 정도 약 1.25배 정도 올랐다.

 

보리스 존슨 의 경쟁자 중 세금을 줄여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주장을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부채질하는 식이다, 되려 가장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최악의 상황일 것임을 주장하며 우려하고 있다.

 

영국은 현재 봉쇄 기간동안 많은 돈을 빌려 부채가 쌓여만 갔고, 잉글랜드 은행은 인플링션 억제를 위해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정부가 부채를 상환하는 것을 더 비싸게 만들고 있다. 영국 또한 인플레이션 연동 채권을 대거 발행해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

 

현 영국의 경제 상황을 후임자는 어떻게 대처할지, 정부의 해결방안은 어떤 것들이 나올지 빠르게 생각해야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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